가족 이야기

아내가 심은 화단

송명 2020. 8. 7. 15:08

올해  아내가  화단에심은꽃  (이름은 몰음) 계속되는 물난리에  전국곳곳이  피해을입어

정말로 가슴아푸다   어찌하여 비가이리도 많히오는건지  어느한곳이라도 성한데가없스니 

코로나때문에도  나라가휘청거리는데  설상가상으로   장마로인해 물난리까지 

너무나 울적한 마음만있으니   잠시라도   기분전환하는 마음으로   이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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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붉은  연분홍꽃이지만   아래는 흰꼿  청조하고   아름다워 
더욱 돗보이는것같다 

이것은  화분에다심은  파프리카 고추에일종이며   화분용이다 
이것역시 모두 아내가심은것이다  
나는 농사일에 바쁘다보니  솔직히 이런것에는  시간을낼수없는것이사실이다 
아주탐수럽고   예쁜것이   옆지기심은공을생각하니  더욱 귀중한생각이든다 

백일홍  꽃이   여러송이가보인다  
꽃은 별로이지만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손을내여   화단을 만든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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