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제목 동행

송명 2012. 4. 22. 00:13

일송정   사이로  찬란한  아침햇살이  떠오르고  있다

오늘도  나는 변함없이  애마을  타고 아내와 같이 

일터로 향하고 있다  내나이 60 대 후반 

70 고개을 바라보고잇다   숨가뿌게  달려온 숱한나날들

슬품도 괴로움도 모두견디고  어려운 인생고개을 같이

동행한 나에 아내  험한가시밭 길도   싫은말 아니하고

묵묵히 딸아준 아내  고마움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고와던 그모습은   꿈속에서만  본듯 지금은 주름 만잡혀 

건강하지못한모습   무던히도 속을썩이고  애을 태우게 했던

내가 않이던가  이재는 잘해주리라  마음을 다짐하며   

다행이도 우리에겐  효성이 지극한  우리들에  삼남매에 분신이

잇지않은가  손주들에  재롱과 목소리을 듣는 것이  인생에 행복이 며

우리의 락이 안이겠느가  잘해주지못한  사랑을  죽는날 까지

열열히 사랑하리라  나에마음을 하느님 도 아시는지  눈부신 태양도 환화게

웃고 잇는것 같다  

2011  3 .5 일                          송명

출처 : 단양우씨 집의공파 종친회
글쓴이 : 송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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