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형제의 비애 어느날 오후 조카사위인 형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누나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나는 놀랐다. 가슴이 뭉쿨하고, 쓰리고 아파왔다. 형제들에게 피해을 많이 준 누나이지만 마지막 죽엄 앞에서야 동생들에게 연락하여 장례을 지냈지만 누나의 죽음은 노환이 아니라 폐암말기란 것을 죽기 .. 가족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추억의길 이글은 먼저 창작이며 실화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이 길은 현대적인 38번 국도 이스팔트로 포장한 어엿한 4차선이지만 예전에는 비포장으로 길이 확·포장 되지않아 재래식 도로에 얽인 한토막의 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이 길은 비포장이며 재래식 가로수인 포플러가 빽빽..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제목 동행 일송정 사이로 찬란한 아침햇살이 떠오르고 있다 오늘도 나는 변함없이 애마을 타고 아내와 같이 일터로 향하고 있다 내나이 60 대 후반 70 고개을 바라보고잇다 숨가뿌게 달려온 숱한나날들 슬품도 괴로움도 모두견디고 어려운 인생고개을 같이 동행한 나에 아내 험한가시밭 길도 싫은.. 나의 이야기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