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창회 모임

송명 2016. 4. 2. 19:01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있는날이다

        장소는 의림지 오대가든 작년에도 여기서  모임을가젓던곳이다

        우리졸업생54명중  지금생존해있는인원 한20여명밖에안되는것이다

        세월도 많이흘럿지만 친구들도 많이떠나고  올해참석인원 고작8면정도

        내년에는 서울에서 모일참이다  서울에살고있는친구는 6명정도  서울구경을한번해보아야될것같다

        보이는사진은 제천에살고있는  엄정옥 김명자이다

        초대동창회장을역임한  김연식  친구 백발이성성하다

        동창생이긴하여도 우리친구들중 맏형에속한다  나보다 4살이나위인것이다

         정낙원 한반도면에거주   이사람은 나라을위해 월남전선에서

         전쟁중 다리을다친 상이용사이다

        아직친구들이다모이지않은상태이지만

        오랫만에만난친구들이라  이야기꽃을피우고있다

        무슨이야기가그리도많은지

        늦게도착한 박성호  인천에거주  동창회에 관심이많은친구이다

        우리동창회을진두지휘하여  조직한공로자이다

        한번도불참한일이없다

        늦게도착한 김삼남  원주에거주하며 동창회에 관심이많은친구이다

 

        좌측 첫번째가 우관명 나와는 집안형이다

        동갑내기이지만  생일이58일빨라 형이된것이다

        오늘에 하일라이트인 두송이꽃 비록늙어지만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미모을지닌

        두사람 나와는 동갑내기 나이가 칠십이넘은 70대초반이다

        의림지 숲인 소나무 금강정소나무

수령이얼마나되엿는지는몰라도  아마도 5백년정도는 되지않을가십다

             두사람이안아도 팔이모자란다

        주말이래서그런지 많은 상춘객들이많다

        오리배을타는사람들이많다 오리배에는 4명이일개조가되여  푸른물결을헤치며 달리고있다

        그옛날 젊음이충만할때에 여기서놀던생각이난다

         푸른소나무가  그위용을자랑하고있다

         늘푸른소나무  내이름이 송명 푸른소나무라  그런지 유달리 애착이가는 나무가 소나무이다

        저멀리의림지 놀이터가보인다

        많은상춘객들이여기 놀이터에서즐긴다  시민들중 어린이가 대다수다

        의림지입구에 대문격인소나무  누워서자라는데  제일멋이있는소나무

        갸격을메길수없는것이 아마도 수억을나갈것으로본다

 

        영호정앞에서 나란히촬영 몇몇친구들은 먼저가고있어

        함게하지못햇다

        오늘사진중에 제일경치가좋은사진이다

        모델사진으로해도 손색이없다  사이좋게노닐고있는 세마리오리 노니는모습이 유유자적하다

 

        나란히촬영한 친구들 우리셋은 다동갑내기 친구들이다

        쉼터에서 휴식을취하는 우리일행

        내가맥주을몇병사서  먹고있다

        분수가힘차게 솟구치고있다

        보기좋은장면이다

        상춘객들이무척이나 붐빈다

         저수지 가에버드나무가 새싹이터서 푸름을더하고있다

        많은시민들이모여 차가 흡사 주차장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행복은~무엇일까   (0) 2016.09.07
사각에 ~인연  (0) 2016.06.12
세파는 춥지만 ~불친에격려로 위안  (0) 2015.12.29
세상이 ~변하고있다   (0) 2015.12.16
화분   (0)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