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있는날이다
장소는 의림지 오대가든 작년에도 여기서 모임을가젓던곳이다
우리졸업생54명중 지금생존해있는인원 한20여명밖에안되는것이다
세월도 많이흘럿지만 친구들도 많이떠나고 올해참석인원 고작8면정도
내년에는 서울에서 모일참이다 서울에살고있는친구는 6명정도 서울구경을한번해보아야될것같다
보이는사진은 제천에살고있는 엄정옥 김명자이다
초대동창회장을역임한 김연식 친구 백발이성성하다
동창생이긴하여도 우리친구들중 맏형에속한다 나보다 4살이나위인것이다
정낙원 한반도면에거주 이사람은 나라을위해 월남전선에서
전쟁중 다리을다친 상이용사이다
아직친구들이다모이지않은상태이지만
오랫만에만난친구들이라 이야기꽃을피우고있다
무슨이야기가그리도많은지
늦게도착한 박성호 인천에거주 동창회에 관심이많은친구이다
우리동창회을진두지휘하여 조직한공로자이다
한번도불참한일이없다
늦게도착한 김삼남 원주에거주하며 동창회에 관심이많은친구이다
좌측 첫번째가 우관명 나와는 집안형이다
동갑내기이지만 생일이58일빨라 형이된것이다
오늘에 하일라이트인 두송이꽃 비록늙어지만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미모을지닌
두사람 나와는 동갑내기 나이가 칠십이넘은 70대초반이다
의림지 숲인 소나무 금강정소나무
수령이얼마나되엿는지는몰라도 아마도 5백년정도는 되지않을가십다
두사람이안아도 팔이모자란다
주말이래서그런지 많은 상춘객들이많다
오리배을타는사람들이많다 오리배에는 4명이일개조가되여 푸른물결을헤치며 달리고있다
그옛날 젊음이충만할때에 여기서놀던생각이난다
푸른소나무가 그위용을자랑하고있다
늘푸른소나무 내이름이 송명 푸른소나무라 그런지 유달리 애착이가는 나무가 소나무이다
저멀리의림지 놀이터가보인다
많은상춘객들이여기 놀이터에서즐긴다 시민들중 어린이가 대다수다
의림지입구에 대문격인소나무 누워서자라는데 제일멋이있는소나무
갸격을메길수없는것이 아마도 수억을나갈것으로본다
영호정앞에서 나란히촬영 몇몇친구들은 먼저가고있어
함게하지못햇다
오늘사진중에 제일경치가좋은사진이다
모델사진으로해도 손색이없다 사이좋게노닐고있는 세마리오리 노니는모습이 유유자적하다
나란히촬영한 친구들 우리셋은 다동갑내기 친구들이다
쉼터에서 휴식을취하는 우리일행
내가맥주을몇병사서 먹고있다
분수가힘차게 솟구치고있다
보기좋은장면이다
상춘객들이무척이나 붐빈다
저수지 가에버드나무가 새싹이터서 푸름을더하고있다
많은시민들이모여 차가 흡사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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