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파는 춥지만 ~불친에격려로 위안

송명 2015. 12. 29. 16:08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변안간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내려

온산천 대지가 꽁꽁얼어붙어 추운날씨에연속이다

북쪽 차거운공기가 남쪽으로내려와  우리나라에 영향을준것이라 한다

얼마전만하여도  앞강물이 얼지않았는데 오늘보니 얼음이얼어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한다

 

한해을보내면서 생각하여보니  한평생을  덧없이 보낸것이아닌가 생각된다

모두들 하는말이  한해을보내면서 다사다난햇던 한해라고  말들을한다

좋았던 일도  슬펏던일도 마음조아리며 근심걱정 하엿던일 도있엇다

유난희 날씨가 가물어서  농작물을 키우느라 가진고생을하며

농사을 풍년으로  이끌엇으나

농민이잘못한것인지 ~정부가잘못한건지  농산물가격하락으로

곳식을팔지못하였다

 

오늘 볼일이있어 농협에 래왕하여보니 아는분들을만나 인사을한후

이분들이하시는 말씀이 이구동성으로 큰일이다

농산물을하나도 팔지못하엿으니  내년농사을지어야 되는지 ~말어야 되는지

갈피을잡지못하겟다고 한다

농민모두가 80%는 곡식을팔지못하엿다고한다

농협에서 빌려쓴 자재대도  갑지못햇다고 아우성 이것은 정말큰일이다

어느것하나 가격이있는 농산물이없다고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은 하나도 매매을못하고있으니

 걱정이많이된다

먹고사는것이야 옛날보다는  살기좋아젓다고는하지만 지금은 곡식을수확하여

돈과 교환하야 되는세상이니 어려움이많은것은 사실이다

허지만 어찌하겟는가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하여야 될것으로 생각한다

이런어려움속에서도 위안이되고  격려을 아끼지않는  불친님들에 계시어서 

마음속으로 감사을드림니다

 

여기 불친님들이 책을보내고  문화잡지을보내고  직접출간한 수필집등

을보내주시어서  마음에위로을 받고잇다

부산에 신삿갓 님 서울에 푸른들님 대구에 우주에주인공님

고마운 분들이계시기에  감사한마음을 이글로서 대신함니다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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