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김장

송명 2015. 11. 25. 21:12

        어머니제사을마친 그이튼날  우리형제들에김장이시작되엿음니다

        옛날에는 김장이 반양식이란말이있엇죠

        지금은 맛으로 조금씩하지만 먹을것이없는 옛날에는  그야말로 반양식이죠

        잡곡밭에 김치한사발이면 그렇게도 맛이있엇는데  지금처럼 가진양념에 하는김치도 않이고 마늘  생강 고추가루가전부인때

        그렇게도 맛이있엇는데 어찌된영문인지  그런맛을 찾아볼수가없다

        온가족이모여 김장을하는 모습이  정다워보인다

        좌로부터 서울동생 제수씨 나에와이프  나의큰아들 그리고 며느리

        옛날에는 김장이 여자들만하는일인줄알았는데

        지금은 여자나 남자나 함게하니  더욱정다워보인다

        강ㄴ릉 동생은 배추로가지고가고   서울 인천 우리집  수원딸애는지금오고있기때문에

        사진속에는 없다

        내가농사을지어서  도합5집 김장이다  배추포기도 200폭정도  이일간계속되엿다

        고추와 배추 는내가정성것키운덕분에우리 가족이 맛있게먹으니  내마음이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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