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산 메주콩손질을하기위해 작업을시작
신토불이 우리농산물인 콩 메주을쑤기위해 올헤농사을지은 맛있고 영양가많은 대원콩 이다
올해주문을받은 메주을만들기위해풍채로 부칠려고준비중이다
터밭에파종한콩 장마와 가뭄에도 잘자라 목표한데로 12가마을 생산 고객님들게보답하기위해 정성으로손질을하고있는모습
주문량5가마 작년에처음주문을받엇는데 올해는 작년에갑절에량이다
정성으로 숙성시켜 작년에고객님들게보내드렷더니 아주 호평이대단하다
보이는기게가 콩을까부는 풍체다 여기에다넣고부치는 아주깨끗한콩이되여나온다
아직손질을하지않은상태 준비만완료한상태
아주굵고 잘여물어 결실이좋다
보는바와같이 아주살이져보인다
이콩으로 메주을만들어 고객님들게보내드릴예정이다
맛있는메주을만들어 고객님들이 선호할수있도록 열과 성의을다할생각이다
무슨일이라도 다같게지만은 메주는 온도가중요하고 잘숙성시켜야 좋은메주을만들수있다
노력끝에 성공이란말이 실감나는 한대목이기도하다
2014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 아침부터 함박눈이내리고있다
하느님이시여 올해좋치않았던일들은 이눈들과같이모두끝내주시길
아내을만나려병원으로가야하는데 눈이 막퍼붓는것이아닌가 길을나서니 길이좋치않다
조심 조심하여 병원에당도하여 보니 아내가 어제저녁부터 밥을조금씩먹는다고한다
마음이흐믓하다 힘든농사일때문인지 아내가병원행 혼자서 집안일을할려고보니
모든일이손이많이간다 새삼 아내가 소중한마음이든다
차위에도 나무에도 다리위에도 소리없이눈이나린다
우리집마당은조금은넓은편이다 눈이많이오면 눈을치우는것도 보통일이아니다
오전에병원을단여와서 약콩손질을시작
괘많은량이지만 혼자서하자니 너무힘이든다
예전같으면 약콩이돈이될터인데 올해는 어쩐일인지 잡곡이폭락 생산비도건지지못하는 형편이되고보니
농민들에애로사항은이만저만이아니다
약콩[일명 쥐눈이콩] 영양가가많아 옛날에는 비싸게거래가되엿는데
농산물가격이 높은것이하다도없어 농민들이울상 나도예외는아니다
옛날비쌀때는 키로당가격이9000원까지받았는데 올해는 4000원도안가니 농민들이타격을받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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