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이웃나들이

송명 2014. 6. 6. 13:13

       이웃에살고있는 예루엄마가  놀러오셨다.

       지금 젊은이 답지않게 매우 상냥하고 인사성이 예의바르다.

       정부에서추진하는 아들딸하나더낳기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지금 6남매를 둔

       아이들에엄마다.

       큰딸애는고등학교을졸업하고  모회사에취직중이다.

       좌로부터 예루엄마 그리고 나애아내  그리고 예루  착실한기독교신자이다.

       세월이참으로빠르다 예루을낳았다는이야기을들은것같은데

       그세이렇게성장하였다니  6남매에막내 이러니 우리네 늙은이들이 늙을수밖에.

       우리집앞에 화단에심어진꽃이참으로 아름답다.

       이름은잘몰으겠음 .

 

       우리네 인간들도 한창피여날때는 이꽃보다 더이쁘겠지만

       한번피였다.   시들으면 다시오지못하지만  이꽃은봄이오면 다시 피게 마련이

       다.

       명사심리해당화 명년삼월 다시피련만은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오지못하노니

       살아생전 좋은일하면서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