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스크랩] 가족

송명 2012. 4. 22. 00:37

어딘가 몸이 찌뿌듲 하며  컨티선이좋치않아  영월병원 에서 건강검진을 한결과  서울대학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에 말을

들엇적에는 무언가 두려움이 앞섯다  즉시 수원아주대 대학병원에 입원치료을 신청을할려고  큰아들에게 전화을한후  수원딸에 차로 입원수속중 무엇이 그리도  어려우며  검사 또검사  대장내시경  심전도  수혈 심장 초음파   등등 검사에 또검사  수술날가 잡혀  또며칠  검사이깁일경 만에  수술날짜가  잡혀  4인실 병실에  입원  어찌나  환자가 많고  아픈사람이많은지 

 

 병실마다  만원이요  이리가도 사람구경  저리가도 환자   전국에 사람이 전부이곳으로  모엿는지  입원실 환자들을보니  전부가 

위독한 환자들  거으가 암환자  내가입원한  병실은 암병동  페암  '간암 ' 위암  ' 간이식환자 등 나는 쓰개 담석 재거수술 이것은 환자도 아니며 다른환자 들을볼때  오리려 행운자란 생각이들엇다 

 

영월을 떠나올때  왜이렇게 운이없나  나에게  이런아품이엇는데  여기에와보니  오히러  나는행운아  병실에환자들이 

모두가 나을부러워 하고  입원3박4일만에  퇴원하는 나을보고 행운아라고 

나도여기에 올때는 암인줄알고  마음이무척이나 무거웟는데  암이아니고  단순이 담석 증이라 고 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젓다 

 

 수술을마치고  병실에 돌아왔을때  큰아들과 딸  며느리가 금심하던 그모습이  퇴원을하고 집으로 돌아온지금도  눈에선하다 

나에손을 꼭붙들고 안되써  하는마음  이것이 가족이며  철륜인가  자식들에 염려덕분인지  나에몬은 시간이갈수록 빨리회복이 되여 수술하루만에 퇴원하였지만   서울동생 내외   안양에 3째 처제 내외  '  강능동생 내외   수원에 동생과  족하들 

 

설희와 지 희   특히 사위 병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십다   외할아버지 때문에 학교을빠진 외손녀 손자 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고향으로 돌아오니  이웃사촌들과  집안 대 소가들에 병문안  참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림니다  지금은 완괘돼여

 하루 하루 즐거운나날을보내고 있음니다  건강관리을 잘해서  병원에 가는일이 없도록  노력하여보겠음니다 

남은인생 웃으며 살수있도록                                 송명

 

출처 : 단양우씨 집의공파 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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