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호사 다마라 햇던가

송명 2019. 9. 11. 13:40

 

        내일 모래가 추석  이때가되면  예년에미루워볼때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올해는  어인일인지   태풍링링이  우리나라을 힙쓸고가   많은피해을  주엇는데  철늦은 가을장마가 계속되여  많은 비을뿌리고있다

        많게는 700미리가 오는곳도있다고하니   실로걱정이된다 

       

        농사을짖는  농민에한사람으로   비가자주내리니  다여물어가는 곡식들에   싹이날까  봐  노심초사  다지은 고추농사수확도  수확을중지

        온통 밭이붉은색인데  더구나 내가 교통사고을 당해 아직도 몸이 정상이아니어서  일하는데  많은지장을주고있다

        옛말에 호사다마라햇던가

        올추석은 아주기분좋게 온가족이 100푸로 참석하여  차례을 지낼수가있을것같다

        항상멀리있는 작은아들이  참석을못햇는데 올해는 참석을한다고 한다

        격지에나가 많은고생을 하면서도  독학으로  당당히  9급 공무원 합격하여 발령만 기다리고있다

        그런데 내가몸을다처 그휴유증으로 고생을하고있다  살아난것만도 다행으로생각해야 될것같다

        좋은일에는 꼭 마가끼이는법  고속도로 5중충돌이면   중상아니면 사망인데  나는 조상님에 보살핌으로

        살아났으니  손해을 본 금전운이야  어찌하리    다허공으로 깨끗이 날려보내고  새마음 새기분으로 시출발  하여야 될것으로 생각한다

 

        올봄에구입한 새차을 폐차하고   다시 구입을하니  차가두대에  돈도 4천만원  논촌실정으로  작은돈이아니다 

        차후에 찾아올 보험 활증료까지  다내가 안고가야할것이 다

        좋은일도있고  나쁜일도있스니  다사다난이라고해야하나   부디 작은아들이  잘되여  결혼하고   손주을 보았스면 

        더바랄것이 없슬것이다 

        세상 어느곳 어느땅에  배필이 있슬태지만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으니  시기상조라해야하나

        아무튼 올추석은  ㅇㅇㅇ 우리가족이 다모이는 자리가 될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마음에서     송명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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