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노력끝에 성공

송명 2019. 7. 25. 14:09

    옛말 에 주경 야독이란 말이있다

    오늘 그말이  정말실감난다 

     멀리김해에 나가있는  작은아들이   정말기쁜소식을 전해왔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던소식인가

     늦게까지 결혼도못하고  지내던  아들이  오늘 공무원시험에합격을하엿다고

     전해왔다 정말 꿈만같다   객지에나가  아니해본일이없슬정도로 고생한 나에 작은

     아들 택배배달을  하면서 밤으로 독학을 하여 꿈에그리던  공무원합격을

     이제는 아무런 여한이없슬것같다 

     이제결혼만한다면    죽어도 여한이없슬것같다

     하늘에계시는  조상님들이  이사실을 아시면 얼마나좋아하실까 

     눈물이난다 

      보이는 사진은  수수밭 전경이다 그가뭄에도 잘자라주어  대견하기도하다

     끝이안보일정도로   넓은밭이다 

      내가목표로한 그정도는 무난할것으로보인다

     올해 수수가격이엊지갈런지  몰으지만  농민은 풍년이 들어야한다

   

      날씨가 잔뜩흐려   앞이잘안보인다 

     오늘이곳에  400미리  폭우가 내린다고한다  

     폭풍전야에 고요함처럼 바람한점없는 아주 조용한날씨다  

     이번만은 일기예보가  빗나가주기을 간절이바라는마음이다 

     일년동안애써가꾼 농작물이  천재지변으로 망가질때는 정말 가슴이아파온다 

     이런마음은 농사을 짖지아니하는 사람은 몰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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