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컴에 글을 올려봄니다
내가운전을한지 어연40여년
많은세월이흘러 경험이 충분하리라 생각하엿는데
전국을 내집처럼 돌아다닌내가 교통사고을당해 15일이란 시간을 병원신세
정말 어이가없다
고속도로에서 5중충돌 그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것이다
아직은 죽을때가 되지않은것인지 조상님들에 보살핌인지
올해새로구입한 차 겨우몇달밖에 안된차을 페차을하게 된것이다
겨우 6000키로밖에 타지못한차을 페차을하니 너무나 아까운 생각이든다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으로돌아오니 집안일이 엉망
고추밭관리을 하지않아 병충해가 만연
어디서부터 손을댈까 막연한 생각이든다
인생길이 고작해야 백년인데 그시간을 살아가면서 이런험난한 길을걸어야하니
새삼느겨보는 마음이지만 형제들 자식들에 소중함을 다시느겨본다
나을아겨주시는 불벗님들게 감사인사을드림니다
특히 고구마님 푸른들님은 전화을 몇번이나주어 정말 고맙다는인사을드린다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하지만 이번 큰아들은 제주도로 가족여행이
계획되여있어 는데 내가사고을당해 여행을포기하고 온가족이내려와 고추을수확하여
주면서 휴가일자을 나에집에서 보냇다
수원 딸애는 금요일 밤에 친구와함게 고추수확을하여주고 일요일상경하니
얼마나 피곤하겟는가
멀리김해에 나가있는 막내아들은 차도없이 뻐스로상경
서울동생은 그바쁜 업무속에서 온가족이내려와 일을 추진하여주니
가족에 소중함을 다시느끼는 마음이다
나에주위에 지인들도 하나같이 걱정을 하며 찾아와주니
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수가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고맙슴니다
남은생애 열심히 감사 하며 살아가겟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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