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비로서 고추수확을시작 유래없는 찜통더위와 여름내내 비한방울오지않아
농민들을 울려주더니 오후 7시경 꿈에도그리던 단비 소나기가내려 농사을짖는 농민에 한사람으로
기뿌기한이없다 하루종일 무더위속에서도 고추을수확하는데 물기가없어 그대로말라버린 고추을 보니
짜증스런 하루엿는데 옛말에의하면 하늘과 양반에일은 모른다고하더니 오후에 소나기 20미리정도는 되지않을가
십다 충분한 양은아니지만 큽한불은 끈셈이라 저윽히 안심이된다
이러면될것을 그렇게도 농민들을 울려야만햇든가
하늘이 심술맞은 마귀할멈과도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가뭄속에 시들어가는 고추나무을볼때 그아푼마음은 어디다 비할손가
눈이내리는 입춘때 파종하여 지금까지애지중지길러온 고추가 수확을앞두고 말라죽어가니
농민이아닌사람들은 그심정을 몰을것이다
적은량도 아니다 보시는바와같이 4단보 (1200평)
여기에다 투자한 나에노력이얼마인가 이제는 고추도 살찌고 이사람마음도 살찌게될것이다
아직 한번도 수확을하지않은 고추밭전경 나을아겨주시고 사랑하여주시는
고객님들게 감사을들인다 오늘하루 주문량이 150근 지금까지 밀려있는 고추물량이 400근
어서빨리수확하여 고객님들게 보내들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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