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이야기

고추수확 시작

송명 2018. 8. 9. 21:43

        오늘비로서  고추수확을시작  유래없는 찜통더위와  여름내내 비한방울오지않아

        농민들을 울려주더니   오후 7시경   꿈에도그리던 단비  소나기가내려  농사을짖는 농민에 한사람으로

        기뿌기한이없다   하루종일 무더위속에서도 고추을수확하는데  물기가없어 그대로말라버린  고추을 보니

        짜증스런 하루엿는데  옛말에의하면  하늘과 양반에일은  모른다고하더니 오후에 소나기  20미리정도는 되지않을가

        십다  충분한 양은아니지만  큽한불은 끈셈이라   저윽히 안심이된다

        이러면될것을  그렇게도  농민들을 울려야만햇든가

        하늘이 심술맞은  마귀할멈과도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가뭄속에  시들어가는 고추나무을볼때   그아푼마음은 어디다 비할손가

        눈이내리는 입춘때 파종하여  지금까지애지중지길러온 고추가  수확을앞두고  말라죽어가니

        농민이아닌사람들은 그심정을 몰을것이다

        적은량도 아니다  보시는바와같이  4단보   (1200평)

        여기에다 투자한 나에노력이얼마인가 이제는 고추도  살찌고  이사람마음도 살찌게될것이다

        아직 한번도 수확을하지않은  고추밭전경  나을아겨주시고 사랑하여주시는

        고객님들게 감사을들인다   오늘하루 주문량이 150근 지금까지 밀려있는 고추물량이 400근

        어서빨리수확하여  고객님들게  보내들여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