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부실한~경영은 없어야

송명 2016. 2. 12. 18:59

봄을 제촉하는 봄비가

하염없이내리고있다

이번비로 얼엇던 땅들이 다녹을것이다

과연 절기는 속일수없다

입춘도 지나고 우수가 일주일정도 밖에 남지않았다

우수 경칩에는 대동강도 풀린다는 옛속담 천지조화는 참으로 무쌍하기 이를데없다

 

오늘은 우리 한반도 농협 광전2리 영농회가 있는날이다

우리마을에 조합원이 모두55명이라한다

조합장이하 신천지점직원들입회하에 영농회가시작 우리조합은  3년전부터

조합경영부실로 적자조합으로 서남조합+주천조합 합병으로 한반도 조합으로

다시탄생된재정이약한 조합이다

조합장이하 임직원들에 노력으로  적자을 흑자로 바꾸어놓았다

올해3%로 출자배당을하고 이용고 배당으로  함게하엿다

실로 오랫만에 출자배당을받은것이다

 

그렇다 지난번같은적자조합은 되지말기을  간곡히바라는마음이다

불상한 농민조합원들을 울리지말어야 할것이다

지난번 3~4년동안은 출자배당은고사하고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하나받지못햇고

출자금액도 10%로줄어드는 경영부실이 되고말엇으니

현조합장이야기로 미루어보면 무작정 조합원에농산물을사드리지않는다고한다

 

시중가격으로 준해 실이익을 창출한다고한다

진실한이야기는맞지만 농민들은 걱정이태산이다

조합원이생산한 농작물을 팔곳이없다

농민들은살을깎는이픈마음으로  농사에임하여야될것이다

내가팔로을개척하여 처리할수있는 량만 생산하여야 될것이다

이래 저래 농민들만 피해을보는것이다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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