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 이야기

지평선~넘어에는 무엇이

송명 2015. 3. 11. 13:24

        우리문중에최고어른이신 종선씨을문병가다가 문막휴계소에들려서 점심을먹고잇는모습

        김포병원에도착하여  종선씨을만나보고 잠시한컷

        조금여이긴하엿서도  말도잘하고 기억력도좋은데

        식욕이없어 밥을목먹는것이탈 원기회복이급선무다

        돌아오다 신림휴계소식당에서 저녁을먹기위해들린곳

        밥먹고가요 식당 전에는 기덕식당이였음

        

        오늘하루종일 장거리운전하시느라 수고가많으섯음니다

        연료도넣어줄려고하엿으나 막무가내로 하나도도움을못주고 돈만쓰시게하여서미안함니다

        우리문중에회장님같은분은 한분도없을것을생각함니다  감사함니다

봄이오는가 생각하엿는데

갑자기 날씨가 영하로떨어지며 영하에날씨다

서울아침기온이 영하12도 이시기에는 몇십년만에추위다

바람도얼마나 심하게부는지 정신을차릴수가없다

 

갑자기기온이올라갔다가  곤두박질을하니  나이가많으신분들은 감기가심할수밖에

아무리 좋은약이 개발되고 의술이좋았젓다고하지만  나이가많으면

면역력이저하되여식욕도없고  감기에걸릴수밖에 없는것이다

 

우리문중에서도 나이가제일많으신 상임고문[우종선]이신 올해나이가 86세

지금까지 무병하시고 건강하섯는데 갑자기 식욕이없어  식사을잘못하시어

병원에입원하시어서 문중에서 회장님을비롯 부회장이신 [옥정]씨

부회장이신 [형정]총무인 [영옥] 몇사람이문병을갔엇는데 길이멀어 회장님이

장거리운전에 고생을하신것이다

 

병원은김포에있는 우리병원9.6호실 도착하여보니막내며느리가 간호을하고있엇다

집이김포이다보니아마도 막내아들곂으로온것같다

지금은불경기이다보니 살아가는것은 거기서~거기다 특희잘사는사람도없고

힘든세상인것마은 사실이다

입원한지 일주일이라한다

집안살림하랴 애들거두라 거기다가  시아버지시중까지 들려고하니  많히힘들것이다

그런데도 싫은기색하나없어보이니  마음이아주착해보여  며느리는 잘본것같다

 

이야기을듣고보니 아직도 병명이나오지않고 오늘도 조직검사을한다고하니

노인이고생이심할것같다

평소에도 많은살은없어지만  많이여빈것같아  보는사람들에 마음이서글퍼진다

누구나 한번은가야하는길이지만  제발아프지말고 건강하게살다가

이삼일아푸고가야되는데 그것은인간들에 희망사항일뿐

마음대로되는것이아니질않은가

문병간사람들에말이하나같이똑같다

늘하는이야기이지만 세상은넓고 크지만 병에시달리고 아픈환자들이 엊지그리많은지

엘레베트 [승강기]한참기다려야 차레가오니

생.노.병.사. 이글자을 비켜갈수는없는것일까  ?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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