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추석성묘

송명 2014. 9. 10. 19:43

         고유에명절  추석을맞아  인천에큰아들이 가족을대리고

         고향으로내려왔다보이는사람은 큰손녀시현 너무나예쁘고 귀엽다

         나중에어떤사람이배필이될지 어디에내여놓아도 빠지지않은얼골이다

        마당에서뛰여노느라정신이없다

        많은세월을 농사에시달리다보니

        이젠꼬부랑할머니가되였다  나한데시집온지가 40년이훨신넘은세월

        무엇으로아내에마음을위로해줄까 나한사람을위해서 숫한고생을이기고 아들딸3남매고희키워

        1째 2째는출가시키고 막내만아직미혼이다

        재롱둥이둘째손녀 정현이다

        하는짖이귀염덩어리 한손으로 눈을가린채 무슨생각을하나요우리아가씨

        할아버지산소에성묘을하고

        큰길에나와 비누방울놀이을하고있는 큰손녀 시현

        성묘을하기직전 가지고간 신문을펴고있는 우리가족들

        앙증맞은포즈을취하고있는 둘째손녀정현

        시현이가 포즈을취하고있다

        성묘을하기직전 재물을정돈하는 큰아들[종남]

        나에아내

        성묘을마치고 아이들과함게

        걸어오고있는 큰며느리

       

        도로가에 우리나라꽃인 무궁화가 곱게피여있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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