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개업[1]

송명 2014. 4. 2. 20:59

     

      한마을에서 동거동락하던 지인 한사람이

      영월군 중동면으로 이사해 오늘 개업을 한다하므로

      평소 가깝게 지내던 몇몇사람과 개업집에 참석하러 가는 길인데

      보이는 터널은 그유명한 수라리재,

      해발 1200고지, 험준한 고개인데, 이번에 터널이 완공되어

      처음 가보는 터널이라 한컷!!!

 

 

 

 

      길이 잘정리되어있어 가는 길이 훨씬 쉬웠다

 

 

 

 

 

      개업집에 도착하니 12시30분, 이미 다른 일행들이 자리잡고 있기에 한컷!!!

 

 

 

      우리 일행은 5명,

      좌로부터 김태우, 나의 아내, 뱃말 나의사돈 주호어머니, 그리고 정기옥씨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음식이 한식요리인데 정갈하여 맛있게 먹었다

 

 

 

 

      주인 최갑수씨,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어 고마운 마음이다 

       

 

 

      좋은 표어를 걸어놓아 마음이 자못 흐뭇하다

      '마음이 부자인 집'

 

 

      이집이 바로 오늘 개업한 집의 전경이다

      건평 45평,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양지쪽이라 따뜻함마저 든다

      손님들이보낸 화분들이 즐비하다,  과연 개업집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