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는세월 한달, 한달, 또 한달, 일년, 십년, 또 십년 인생길 가는길이 어디멘가, 종착인가 꽃이피고 낙엽지면 홍안백발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손가 오늘에 성하던 몸이 내일에 병이들면 돈도 명예도 무슨 소용이던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오늘에 집착말고 웃으면서 살아보자 황혼..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맞선현장에 있엇던일 맞선현장에서 웃지못할 에피소드 한토막을 소개할려고함니다 지금으로부더45년전 그러니까 네나이 28세 되던봄 정월하순 경 친척숙부님 소개로 약속장소인 제천 무궁화 다방 3층 도착 지금도 그건물은 그모습그대로 그자리을지키고있다 물론주인은바꾸어젖곗지만 중매을하신 친척아저..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보슬비내리는고갯길 아침부터 보슬 보슬 괘많은양의 봄비가 나리고있다 창문을열고 심호읍을 하여본다 얼엇던 땅을 녹이기위해 하느님이 내려주는 봄비다 우산을받고 뜰앞을 잠시거닐다보니 어렴푸시 옛날일이 생각난다 그언졘가 그어느날인가 그녀와같이 우산을같이받고 걸엇던 고갯길 지금은도..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청송 봄향기 그윽한 오솔길을 걷노라면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종달새소리에 고개을들어보니 저들마다 그무슨사연일까 무어라 지저기며 울어대는것를 무슨이유일까 때지여 날기도하고 옹기종기 모여않자 그무슨회의라도 하는것처럼 울고 지저귀는모습은 어느동화의 한모습같기도하다 한발 ..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아내에 생일 따듯하던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서 산간지방에는 최고 18도 까지 기록하는 매서운 날시가 되엿다 해마다 이맘때 동지가 되면 갑자기 눈도 나리고 한겨울의 날씨가 변덕스러운날이되곤한다 동지을 하루이틀 전후하여 어떤때는 앞서기도 하고 어떤때는 뒤서기도 하는데 올해는 ..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추억속 친구들 강원도 산간지방 에는 최고 90미리 대설이오고 며칠간 비가 나리던 날씨가 오늘은 아주 화창한 날씨가 돌아왓다 오늘은 초드학교 친구들에 모임인 신천초등학교 20회 동창모임이 있는날이다 아침을서둘러마치고 나는 모임장소로 향햇다 일년만에 만나는 친구들 서울에서 2명 원주에서 2..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영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올들어 처음 수확하는 배추작업을 4일간 작업끝에 결산하여보니 예년에 비해 결실이 좋치 않았다. 농민들의 과잉생산으로 배추값이 하락되어 농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 진 것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농민 전체의 시름인 것이다. 적정 농사로 적당한 값으로 출하하여야 되..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인생허무 이 글은 중년부부에 애닲은 삶을 그린 글입니다. 아들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는 구호에 발맞추어 아들하나만 잘 키워 내노라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서울랜드에 입사하여 여사원들의 시선을 끌었던 처조카 동혁이가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전화를 받..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저녁노을 비행기 트랙을 내리면서 창식은 물끄러미 서쪽 하늘을 바라보았다. 한무리의 구름조각과 태양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마치 불덩어리 같이 빨갛게 ......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다지도 빨갛게 타고 있을까 어쩌면 내마음과도 똑 같지 않는가 삼년전 고국을 떠날때는 꿈에 부풀고 그래도 희.. 나의 이야기 2012.04.22
[스크랩] 무너진 사랑탑 !!! 어느 일요일 오후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안부 끝에 하시는 말씀이 "동순이가 결혼을한다"는 소식에 동식은 울적했다. 이럴수가 있느냐 한마디 핑계도 없이 동식은 한적한 어느 카페 구석진 자리에서 술잔을 기울리고 있었다. 그때 그리움의 노래 남인수의 '무너진 사랑탑' 우.. 나의 이야기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