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어려움이많은것이~종가집 며느리

송명 2018. 6. 1. 09:39

        보이는사진은  올해농사지을 찰수수 묘종이다

        모두 3천평 경작할 수수묘

        좌측묘는 올해경로당  협동농사에 심을수수묘 (천평에심을묘)

        우측에 두개에묘판은 내가농사지을 찰수수 2000평심을 수수묘

        잘키워  나을찾는 고객님들게  보답할마음으로  열심히하겟슴니다

     올봄내 자주비가내려  농사에 애로가 많았는데

      6월이되니 날씨가 화창하다

      이제는 좀  가물려나 보다

      봄내 수분과다로 고추밭을 제대로만들지못해 그런지  고추작황이부진하다

     이제서서히 자라날것이라생각한다

     농사는 정말하늘이 도와주어야 된다 

      사람이아무리노력해도 운이나쁘면  성공하기힘들다 

      며칠전 소나기 소식이있엇는데  정확이 5월29일밤 집중호우와

      우박이내려 농가들이 울상이다 

 

     이웃  옥수수밭들이 우박을맞아 피해가 막심하다 

     다행이 나에밭은 피해가 덜한편이다 

     올한해도  일기가잘해주기을바랄뿐이다 

     요사히 농번기이지만 나는오늘 휴식중 인천에큰아들이 내일결혼식에

     참석기위해 내려온다고한다 

     강릉여동생 막내아들결혼식이다 

     우리와같이 홍천으로 가기로되여있다 

     

     옛날부터 종가집큰아들에게는 딸들을 출가시키기을 꺼려하는데 

     다이유가있는것이다 

     큰아들이아니라면 내일바로 홍천으로가면될것을 

     부모와같이갈려니 이곳영월까지내려오고  또 집에까지 데려다주어야하니 

     애로가 많은것이 사실이다 

     마음같아선 내차로 가면 좋으련만  내차는 2,5톤차라  어디을가도 주차가 

     문제다 

     모처럼 읍내볼일이있어 운행을하면 주차로 큰고생을하니 

     이런애로을 감안하고 집으로 내려오자니  얼마나 피곤하고 

     힘이들겟는가  그것도 며늘아가가  반대을하면 어려울것이다 

     종가집 며느리다보니  이해심이많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이깊다보니 

     주말마다 내려와 일도하여주니   그저 고마울뿐이다 

                                       글쓴이   송명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상님들을 ~한자리에   (0) 2019.04.07
새 식구   (0) 2018.12.19
부모에 마음은 ~자식 잘되기을 바라는것이다   (0) 2017.12.20
인생 여정은~이렇게 가는것인가   (0) 2017.04.15
설명절 가족사진  (0)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