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인생 여정은~이렇게 가는것인가

송명 2017. 4. 15. 21:49

 

 

 

 

 

 

 

        올들어 자즌비로  예년에비해

     초목들이 한층 빨리 크는것같다

     온산천이 푸르름이 더하고  벗꽃개나리 진달래등이 이곳에도

     며칠빨리피는것같다

     

     기온관괘로  일기가 조금빨라 배추이식등 봄농사일이 빨리진행되는것같다

     밭을갈아 양배추 정식을 하여야 되는데  수분과다로  아직경운을못하고있으니

     비료만살포하고 밭이빨리건조되기만 기다리면서 수주밭에 비닐을 아직걷지못해

     오랫만에 페니닐을 수집을하러 밭으로 갔는데 아풀사 이개 무슨작란인지

      오전에화창하던 날씨가  바람이조금불더니 점점강하게불어온다

     아내와나는 비닐을 전부 수집하여 올려고 열심이하엿으나

     하늘은 우리편이 아니다

      몸을가누지못할정도로바람이부니  도저히 일을할수가없다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바람이불어오지만  올해는 그강도가  심한것같다

 

      수주밭은 강가에 위취하고있어 [골바람] 골짜기에서 부눈바람은

      무척강하게불어온다

       도저히일을할수가없어 그만돌아오고말엇스니  역시 모든일은 하느님이

       도와주어야 되는것인가보다

       허지만  그다지 바쁜것이없어  휴식을하엿지만  마음만은 편치가않다

       일은잔뜩두고 휴식을하는것은 쉬운것이아니다  그러나 어쩌라

       쉬여서가라고하니

   

        사람한평생이 얼마되지앟지만  많은일을격으면서살게마련

         지난주말 인천에큰아들이  가족을데리고 내려왔다

        저히가족도 모두4명 이제는 시현[큰손녀]초등학교 3학년

         정현[들째손녀]유치원생  혼자벌어서 불꽃같은세상에서  살아가는것도

        힘들터인데  가끔 부모을 생각하고  고향을찾아오니 반가운마음이기는헌데

        애처럼이 앞선다

        하루종일 쉬지도못하고 부모딸아 안해본일도 마다않고  도와주다

         밤늦게 출발하니  일을하다가 운전을하는것 엄청 힘든일이다

         내가한평생 하여왔기때문에  잘알고있다  이제는 주말에 내려오지말고

         조용히 휴식을취해주면 좋으련만  부모생각을 아니할수없기에

         내려오는것 부모에입장에서는 마음이짠하고  애처러운 마음이다

         이래저래 한평생 세월이 흘러가는것을

                                                           글쓴이 송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