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익을남기는것이~장사라지만

송명 2015. 3. 25. 19:07

아침 저녁으로 제법쌀쌀한바람이분다

춘분이지나고 청명한식이 얼마남지않엇다

농촌에는 점점일손이바빠지기시작한다

아내가 고추장꺼리을한다고 하여서

 화물트럭이지만 오랫만에시장구경도할겸 함께나들이을 하였는데

악덕장사꾼때문에 오랫만에 아내와 태이트 기분을잡치고 말았으니

 사연인즉 이왕시장에가는길에고추도조금  잡곡도조금싣고  가용이나할러고

잡곡상회을갔엇는데

 

전에도 아내가 단골로다니는 집이라 별의심않고 물건을하차하여 잡곡을파는데

가격을너무작게주는것이아닌가 모든물건은 시세가있는것인데

가저가는물건[방문]이라 그저먹을려고하는것이아닌가

어이가없어 이건 가격이얼마이고  저건얼마인데 따지고보니 억지로 조금더받았는데

이래가지고는 어디믿을사람이있는것인가 [내가왕년에장사을한사람인데]

시세을너무도 잘알고있는터

계산서을달라고하여서 받어서 계산을하여보니 또 계산을1만2000원빼여먹은것이아닌가 기분이좋치않아 상회사장님께따진것이다

 

이래~저래하니가격이틀린것이아니냐고따지니 그제서야 1만2000원을내여주며

미안하다다는말한마디없다 아주고의적이다

이것은장사가아니고 사기인것이다

알면주고 몰으면 그냥넘어가는 이런식에장사는 하지말어야되는것이아닌가

물론차익을많이남기는것이 장사에목적이라하지만 이건아니다

 

정당하게가격을처주고 이익을남겨야지 가격도죽이고 거기다 계산도 엉터리 나도

젊어슬때는 전국을누비면서 장사을하던사람이다

장사도 신용이제일이다 정당하게이익을남겨야지

시골늙은이라고 이런식으로는 안되는것이다 마음같아서는 상회이름을밝이고십지만

그것은 남에게 적악을하는것이니

그렇게살수는없는것이다  양심것장사을하여야할것이다

믿지못하는 세상이되다보니 단골도없고 안면도무시한그런장사는 희망이없는것이다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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