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박수갈채를 ~~~~ 받는 조합은 될 순 없는가 ?

송명 2014. 3. 12. 19:56

 

     올해들어 화창한 날시가 계속되였는데  

     하루도 들에 나가 일을하지 못햇다

     어쩐일인지  하루도 뻔할날이없다,  친목회다,  관광이다

 

     산악회 모임 등등 매일같이 밖으로만  나돌아다니니 

     주머니에 돈이 남아나지을 않는다

     사람이란 움직이면  돈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문중일로  4일간 시간을 허비하고  이웃 결혼식이다  뭐다 하루도 집에 일을 못하니

     봄일이 너무밀려 있다 

     그런데도 앞으로 10정도는 꼭짜여있으니  어찌된일인지

     늙어가면 몸이좀편할 줄 알았는데 갈수록 태산이고  첩첩산중이다

     오늘도 시니어 실버기자들에 모임도 있고  우리마을영농회가 있는 날이다

     우리서남조합이생긴이래  조합출자금 배당이 없는해다

 

     지금까지 57년 역사을 갖고있는 농협이다

     역대조합장들이 5프로~10프로 출자 배당을하여왔건만 출자배당은 고사하고

     이용고배당도없다  직원들이 잘못한 것도 있갯지만  경영일선에 있는

     이사진들이 잘못이크다 

     지난해 자연산 잣을 잘못사 관리을 잘못하여  저온저장고에

     넣은것이 관리소홀로 다썩어버려 손해을보고

     지난해 수수를 많이 사들여 저장을 하였는데  비싼가격으로 사들인 잘못도

     있겠지만 수수과잉 생산으로 수수가격이 폭락 하여  많은 적자을 보았다고한다

     적자가  30억이란다 참으로 큰돈이다

     잘못은 조합장이하 경연진에서  잘못하고  우리 농민들만 손해보란다

     그러면서 또 출자를 하여달라고한다

     참 염치가 없는사람들이다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니고  농협을 위한  농민조합원이다   

     참으로 어이가없다  지난해 나는 약콩을 계약하여 수매을하였는데

     농협에서 키로당 3,800원에수매하여 수매에 임하였는데 

     작년에 콩이 잘되지 않아 목포량을 다대지못해 아무말도 없이 

     수매에 응하고 나중에보니  시중에서는 5,400원을준다고한다  

     이럴순업다  더주지는 못할망정 시중가격에 맞추어 주어야 되지않느냐

     조합장에 따저도 보았지만  적자가나서  허덕이는사람한데

     필요없는 공염불이다  조합이 이래가지고는  어려움이 많을것이다  

     좀더 농민들이 믿을 수 있는조합 이되여야 하지않나

     조합을 불신하는 농민들이 대다수니  과연 조합이 박수을 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을런지  믿음을 주는 조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만금 간척지관광[1]  (0) 2014.03.16
우리마을~경노잔치  (0) 2014.03.14
덕전 올래길[2]  (0) 2014.02.28
덕전올래길[1]  (0) 2014.02.28
[스크랩] 우리마을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불놀이  (0)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