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한반도 산악회편

송명 2013. 12. 9. 19:48

        우리집거실에피여있는

        선인장꽃 너무탐스러워

         등산을준비하면서찰각

        오늘은 우리한반도산악회에서

        모임이있는날이다

        제천시 송학면에있는 송학산을향하여출발

        보이는모습은 송학산속에 자리잡고있는

         강천사을향해 출발하고있는모습

        차을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에앞서 짐을챙기고있는모습

        등반을하다가 잠시

        함종륜회원을찰각

        실지나이는막내가아니지만

       주민등록상으로는 최고막내 내가그이름을

       붙여줌   내가막내라고불으니 그만죽겟다고한다  막내야 약올르지  옹옹

        한참을오르다 한차래술

        술먹다가언제가려나 에라몰으겟다 

         나비야 청산가자  가다가 해저물면 꽃에서나 쉬여가자

         꽃에서 풋대접하면 잎에서나 쉬여가지

        김태우 사장이 맛있게한잔

        막내가 한잔을하더니

        안주을먹고있다  어떠냐 술맛이권찬냐

        서흥석회원이 무언가 설명을하고있다

        한참을오르다보니

        나이가많은 노송 한그루가 나을반긴다 

        모진풍상속에서 꿋꿋이 버티고있다  가지가 많히잘려나간것을보니

        너도 많은아품이있는것이냐  세월에 흔적이 역역하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늘푸른소나무  너에건승을빈다

                 

 

        옛날절터인모양인데

        지금은 3층석탑만남아있다

        절은간대없고 절터에 맑은샘물만 고고히흐르고있다

 

        절터에서다정히 겨안고있는너히들은누규냐

        아주다정해보인다  막내야 술한잔사면 안일러주지

        시원찬으면 제수씨한태로 고고씽 알어서해라

        나한데 딱걸렷어

       삼층석탑앞에서 즐거운한때

       좌로부터 김태우 신승일 홍일점 우금조 함종윤 서흥석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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