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만해도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쩐일인지 날씨가 우중충하고 해볕을보기가 힘들다
방송에들으니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가 날러와 아주 찍집한 날씨에 연속이다
이런날씨가 계속되면 국민들에 건강도 좋치않을것같다
서울에서는 한강건너편이 잘보이지 않을정도로 심한데다가
요며칠은 안개가 무척이나 많히나려 여기~저기 교통사고가 많다
울산 어느도로에는 8중교통사고나 10명에 사상자가 낫다고한다
차가좋기도하고 편리한 우리일상에 없어서도 안될 중요한 기계이지만
위험을 항상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웃마을 우수명씨가 나한태는 먼족으로 집안동생이지만 아무잘못도없이
상대방차가 무리한 앞지르기을하다가 맞은편 에서오는 차와 정면충돌하는바람에
애매하게도 7주진단을 받고 병원에 치료중이다
갈비뼈가 두개나뿌려지고 오른쪽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입어 제천 명지병원에
치료을하고있다
나는다치던날 즉시응급실로 가보고 오늘다시 병문안을가보니 많히좋아진것같다
병원에 간김에 장레식장에도 들렷다 우리마을 고명진관장님하고 함께단여왔다
이웃에사시던 김문기씨가 올해 81세로 지병으로 타계햇다
4남 2녀을둔분이엿다 우리마을에 이사온지가 5년정도 자식들은 다격지에
나가있고 결혼을 안한 막내아들만 다리고 있엇는데
장레식장이 너무쓸쓸하게보였다
일가친척들은 많히왔겟지만 마을사람들이 통보이지을안는다
그전에는 마을에서 초상이나면 온동네사람들이모여 상가집이 떠들석하였는데
지금은 서구문화가 들어온 탓인지 아니면 도시문화가 들어온탓일까?
이웃집도 보이질않으니 너무 세상인심이 각박하게 돌아가는것일까
여하튼 그옛날 우리가 살아온 장레문화는 보기가 힘들다
달라도 너무다른 세상에 살고있는것같아 좀어리둥절
옛날에전해내려오는 말에의하면 정승집 개가죽으면 손님이많고
정승이죽으면 손님이없다하드니 세상사람들이 너무 이.해관계을따지는것은아닌지
씁슬한마음이앞선다 이분이격지분이않이고 토백이로 세력이있고 장성한자식들이
여기에 살엇다면 과연 오늘같은 장례식장은아닐것이다
삼가고인에 명복을빔니다
글쓴이 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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