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이야기

주민 협의회 정기총회

송명 2013. 1. 17. 17:08

포근하던날씨가

갑자기영하로 떨어지면서  반짝추위가왔다

서울이 영하7도 8부 영월이 영하10도을기록

절기가 절기니만치 대한도  내일모래  그이름을 행세하는것같다

돌아오는봄을시샘이라도  하는것처럼  동장군에 마지막 발악이 아닌기십다

오늘은 한반도면 민이 주인이되는  명실공이  한반도 주민협의회 정기총회가있는날이다

친구 김연식과같이 협의회 참석하여보니 그열기가 참으로대단하다

아마도 참석인원이300명은 족히넘을것같다

협의회 자금이많은탓인가

아니면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때문인가

남여노소  할것없이 그넓은 회관이 꽉차고도  의자가모자라 서서 관람하는 인원도 엄청많앗다

총자산 5억 7천  참으로 많은돈이다

한반도면민에  발전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과  6개리 마을이장 들이  활동이 눈에띠인다 

그활동에  찬사을보낸다

회의을마치고  귀가할때  점식식권을 나누어주엇는데  9천원상당에 식권이다

한반도 면소재지에 식당이 5개정도가있는데  이  많은 인원이 한거번에  몰리면 점심도 먹지못할것으로

생각하엿는데  외외로 식당에 손님이 많치않다

오늘딸아  식당2개소가 문을닫아  남어지 3개소만  장사을하엿는데  식당들이 썰렁하다

식권은 가개에서 물건으로 바꾸어 쓸수도있어  그런지는 몰으겟지만

그많은인원이 다어디로 갔단말인가 ?

식권에 활용기간은 2틀밖에  안되는데 이상한일이다

우리들은 영광식당에서  점심을먹고 돌아왔지만  그많은인원이 참석은  참으로 놀라웟다

나는 한반도면에서 태여나고 자란 토배기인데  오늘보니 몰으는    낫선얼굴이 너무많다

현대가들어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곳사람들이 아니기때문에  얼굴을몰은사람이 부지기수다

젊은측은  더말할나위가없다  협의회에 관심을갖고  참석하는 인원이많은것은

그래도 고향을생각하고  우리한반도 면을아끼고  사랑하는것은  틀림이없다

앞으로 잘될것같다  우리고장을 생각하는 면민들이많으니

지금보다  더 발전하리라  하고 생각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