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서리가 내리는 추운계절에 활짝핀 들국화 (구절초)가 보기좋아서
살짝 찍어본 모습 다른식물들은 다죽어 흔적도 없는데 유독 이꽃만은
싱싱하며 싱그러운 모습이 나는 좋아한다
올해 수확한 수수 이삭만짤라 쌓아논 모습 총면적 2000평에 경작한것이다
올해 비가많이내려 다른사람들은 작황이부진하엿는데 나는 작황이좋아
이렇게 풍작을 이루었다
내일 타작을 할려고 생각중에있다 180포대 아마도 작석 (40키로)50가마는 무난하지않을까
일년동안 우리 두 부부가 애쓴 보람이아닐가 생각한다
농부는 얘서가꾼 농산물을 수확할때 보람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곡식이잘자라면
힘든줄몰으는것이 농부들에 일상이고보면 흐믓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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