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부모에마음은~ 자식위해있는것을

송명 2014. 4. 18. 19:18

봄내가물다가 비가나리니  온산천이 초록빛이다

며칠사이에 온산천이많이달라진것같다

고추밭손질을하다보니 세월이그믾큼 흐른것같다

 

오늘아침 수원에살고있는 막네여동생으로부터 폰 메시지을 받았다

막네딸을 5월17일날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린단다

딸3형제만 낳아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자기할일을다해서 마음이 홀가분하갯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쓸쓸한마음이 있을것이다

자식키워 출가시키는것는 부모에도리요  할일이지만  그만큼 우리네인생이끝자락에

와있는것이다

 

지금까지살아오면서사연도많았고 딸3형제대학까지 다가르치느라 고생도 많았고

애로도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사인것을

우리들이 성장할때 부모님게받은 사랑을어낌없이자식들에게 돌려주는것이 정해진

 

이치가 아니겟는가  부디결혼하여 잘살아주는것이 부모들에바램이고 보면 부모는

자식을위해 사는것이라 생각한다

바쁜농사에쫓기다보니 티부이방송도  안보다가 어제 저녁잠깐보니 전남진도군팽목항에사고소식이나온다

 

많은학생들이희생되는 참사소식이다

마음이 참으로 씁쓸하다  사고을낸ㅁ 당사들은 구조을할생각도안하고 자기만

살겟다고 승객들을구조을할생각도 안하고 자기만 살겟다고 탈출한 선장이하 선원들은 참으로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어린생명들이 울부짖는 절규는 듣기지도않는가 자고로 사람은 자기가맡은임무는 완수하여야 되는것인데 어린학생들은구출할생각도않이하고 저만 살겟다고

도망친 사람들 이들에게 엄한처벌이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조금도 책임감 사명감이없는사람들이다

채피워보지도못한어린학생들에 죽음이일부 무책임한 사람들때문에 많은희생이있엇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없고  안타까운마음이다

 

이런참사는 두번다시  이나라에서는 일어나지말기을바라는마음이다

사람이 잘못하여 일어나는 인제는 두번다시없기을바라는마음이다

                                                    글쓴이 송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