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제단비 에 정목식수

송명 2012. 5. 11. 21:24

아침일찍 마암동에께시는 숙부님께서 전화가 왔다 

묘목이있으니 식수가어떠나고  무든것이엇다 

나는좋다고 대답을하고 종친회 회장님께  전화을햇다  전화을받는회장형님에 대답이 시원찬다 

전번에제단비뒤에 나무식수을하는것을 자기가 정목을 10그르을 증여할터이니 심으라햇다  나는이야기을듣고 

즉시 풍덕골  형님밭으로 가보앗으나  나무가너무컷다  큰나무을심으면 좋은점도있으나  나쁜점이 더많다

 우선기계가 와야하고  인부들이 많이필요하다  우리문중에 돈이 재정이빈곤하기 때문에  돈을쓰는것을꺼러하엿던것이다  재정을맡고있는나는 돈을아겨야 하는의무가있다  훗날 후배들에게  양도할때는 그래도 제사는 지낼수있는 정도  재정을 물려주어야 되기때문  사람이산다는것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  모두다 자기이해타산만 하니까  조금만이라도  양보하면 모두가 좋아질것을 

 요사히는 바쁜농사철이 기때문에  문중회원들을 소집하기도힘들고  인부을 쓰자면  하루 10만원은주어야 하니  

나는그나무을거절 하엿던것인데  회장님은 기분이상한모양이다   부회장님이 기증한나무는 아직어리지만 어린

것은  자라면되는것이고  인부을구하지않코 몇명만있으면 되므로  회장 ,부회장 총무 3명이 심으면 어덯게느냐고 건의하니까  회장님은 ㅇ;일언지하에 거절 못온다한다  할수없이  부회장님과  나하고 2명이서 식수을하엿는데  부회장님은 몸도 불편하신분이지만 식수을 끝까지 마치엇다 

 [20주 식목] 이래서는 문중단체가  잘되지 않을것같다  자기가주는 나무는 아니심고  작고어린나무을식목한다고   반대을하는 회장님이 조금은원망스럽다  허기사 이해는한다  조상을위하는명애직  돈이나오는것도아니고  밥이나오는것도 안이지않은가  그러나 다같이 조상을위하고 자 문중에서 뽑아놓은 책임자가아닌가 

잘해보자고  서울젊은사람들이 저렇게 동분서주하고있는데  사령탑서  마음이 안맞는다는것이 문제인것이다 

지금은비록어린나무이지이지만 먼훗날 후손들이 제단비에 모일때에는 안식처가될것을기대해본다 

문중이란단체는어디까지나  우리들에자랑인것이다  그러나 돈이없으면 모든것이 허사다 

 재정이없는단체는 있으나마나 

오늘날내가 돈한푼이라도 아끼자고 하는것은 먼훗날 우리들에  후손에게 보다나은 미래을 물려주기 위함인것을